달래장 황금레시피 입맛 살리는데 최고!
마트에 가니 달래가 한팩에 990원으로 아주 착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서 달래 요리를 해 먹으려고 2팩을 구매해왔어요~ ㅎㅎ 봄나물은 손질하는 게 귀찮긴 하지만 제철음식이라 이때 아니면 못 먹기 때문에 득템해온 달래로 달래장과 달래무침을 해봤는데 그중 오늘 소개해드릴 레시피는 없던 입맛도 살려주는 바로 달래장! 먹어도 먹어도 계속 먹고 싶어 밥 두 그릇은 기본으로 먹게 되는 달래장 황금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필요한 재료 : 달래 1팩
필요한 조미료 : 간장 , 고춧가루 , 설탕 , 참기름 , 통깨 , 맛술
달래 손질하기
1. 달래 손질을 할 때 알뿌리 부분에 껍질을 제거해야 하는데 쉽게 껍질을 벗기는 방법은 뿌리 부분만 물에 담가 두면 알뿌리 부분을 감싸고 있던 껍질이 불어서 좀 더 수월하게 껍질을 벗길 수 있어요! 껍질을 벗기고 뿌리 부분에 검은 게 붙어있다면 손톱으로 떼어내 줍니다.
2. 깨끗하게 손질된 달래는 남아있는 이물질과 흙이 잘 씻겨 나갈 수 있도록 물에 여러 번 헹궈 주고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달래장 만들기
3. 달래가 준비 됐다면 약 2~3cm 길이로 썰어줍니다.
4. 양념장은 간장 8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맛술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 설탕 1/2큰술 ~1큰술 넣고 잘 섞어주세요!
5. 마지막으로 달래와 양념장을 살살 버무려주면 달래장 완성!
달래장
완성
자! 이렇게 봄향 가득한 달래장이 완성됐어요!
만능 달래장 하나 만들어 놓으면 김에 싸 먹어도 맛있고 두부에 올려 먹어도 맛있고 콩나물 밥에 넣어 비벼먹어도 참 맛있죠~
전 맛있는 달래장을 구운 김에 싸 먹기도 하고
두부도 노릇노릇 부쳐 달래장에 곁들여 먹었어요~ ㅋㅋ 정말 꿀맛이라 밥 두 그릇 뚝딱 해치웠습니다. ㅎㅎㅎ 달래장 하나로 입맛이 제대로 살아나 너무 많이 먹어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지만 그래도 너무 맛있기에 멈출 수가 없었어요~ 입맛이 없거나 봄향 가득한 요리를 맛보고 싶을 때 달래장 한번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ㅎㅎ 저의 달래장 황금 레시피 도움이 되셨으면 하고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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