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제주도 여행을 가서 마지막 날에 머물던 펜션에서 이호테우 해수욕장을 걸어가는데 우연히 어바웃 제주라는 기념품샵을 발견했어요~ 밖에서 봤을 때부터 아기자기함이 느껴져서 안 들어가 볼 수가 없더라고요 ㅋㅋ 여행 계획은 없었지만 구경도 하고 간단하게 기념품도 살 겸 어바웃 제주를 방문했습니다.

 

 

 

어바웃 제주 주소 : 제주 제주시 서해안로 66

 

어바웃 제주에서 이호테우 해수욕장까지 도보로 약 5분 

어바웃 제주에서 공항까지 차로 약 10분

 

 

 

 

 

어바웃제주는 1층은 기념품샵이고 2층은 카페로 운영하고 있었어요~  

 

 

 

 

안에 들어서니 이호테우해변 말 등대와 같은 모형이 딱! 그리고 화려한 샹들리에가 눈에 띄었습니다. 기념품 샵이 이렇게 화려하다니....

 

 

 

 

조명들도 빛나고 생각했던 것보다 소품들이 다양해서 들어서자마자 감탄사가 나왔어요~ ㅋㅋ 우와.... 와와... ㅋㅋㅋㅋ;;

 

 

 

 

그리고 구석구석 디테일에 또 한 번 감탄을 했습니다. 이복도를 걸으면 꼭 제주길을 걷는 느낌 ㅎㅎ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기념품은 바로 마그넷 ㅋㅋ! 전 항상 여행할 때 마그넷을 꼭 구매를 하는데 이게 습관이 되어 있었는지 저도 모르게 마그넷 앞에 서 있더라고요 ㅋㅋ  

 

 

 

 

이호테우 해수욕장에 가면 말 등대를 볼 수 있는데 이곳이 이호테우 해수욕장과 가까워서 그런지 말 등대 기념품이 다양했어요~! 

 

 

 

 

 

 

 

 

 

 

말을 안고 있는 하루방의 디테일 ㅎㅎㅎ 하루방이 이렇게 귀여울 줄이야~~~

 

 

 

 

누가 봐도 제주도라고 알만한 다양한 그림의 퍼즐도 있고~

 

 

 

 

띠별로 안고 있는 하루방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거기 때문에 이건 구매를 안 할 수가 없었어요 ㅎㅎ 선물용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디퓨저들과 향수 그리고 감귤 모양의 컵 등도 있어요~

 

 

 

 

기념품 하면 스노우볼이 빠질 수 없겠죠~? 처음 해외여행을 다닐 때는 스노우볼을 모았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스노우볼안에 있는 물이 노랗게 변한다던가 쉽게 깨지고 장식해두면 물이 점점 없어져서 지금은 스노우볼 대신 마그넷을 모으고 있지만 그래도 스노우볼이 너무 이뻐 눈길이 계속 갔어요~ 그래도 관리를 잘 못할 것을 알기 때문에 꾹 참고 패스~  

 

 

 

 

 

 

 

 

동백 모양의 소품들도 참 다양해요~그때는 기념품들이 너무 많아서 자세히 보지 못했는데 지금 사진으로 다시 보니 동백 술병과 잔이 참 탐나네요.. ㅎㅎ

 

 

 

 

열쇠고리 띠별로 안고 있는 하루방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

 

 

 

 

가까이 안 찍은 게 너무 아쉽지만 어바웃 제주 한쪽 벽에는 이렇게 큰 제주도 지도를 볼 수가 있는데 가까이에서 보면 돌고래와 하루방 , 고양이 자석으로 제주도 지도를 만들어 놨어요~ 자석을 자세히 보면 제주도 특색을 잘 살려놓은 그림들이 그려져 있는데 사장님의 정성이 느껴서 다시 한번 감탄을 했습니다. 

 

 

 

 

맛은 모르겠지만 병이 이뻐서 기념품 선물로 좋을 것 같은 술도 이렇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제주도 기념품으로 초콜릿도 빠질  수없겠죠~? 

 

 

 

 

핸드메이드 장식품인데 잘 안 나간다고 사장님께서 속상해하셨던 기억이... ㅋㅋㅋ 

 

 

 

 

그리고 어바웃 제주 1층에는 기념품들도 있지만 이곳에선 캔들이나 향수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어요~ 더 일찍 알았다면 한번 체험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텐데 ㅠㅠ 마지막 날이라 못해서 아쉬웠어요~

 

 

 

 

2층은 카페를 운영해서 카운터를 보면 메뉴를 볼 수 있어요~ 시간이 여유 있다면 이호테우 해변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어바웃 제주 기념품 샵이 너무 이뻐구경도 하고 공유도 할 겸 사진 찍느냐 20분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직원분께서 갈 때까지 너무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기분 좋게 구경하고 기념품도 사고 나왔네요~

 

 

 

 

밖에는 이렇게 사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기념품을 사고 나와서 친구들과 이곳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ㅎㅎㅎ 기념품샵에서 알차게 놀고 온 느낌 ㅋㅋㅋ;; 

 

 

어바웃 제주에서

내돈내산 기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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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제주에서 구매한 기념품이에요~ 잘 생각은 안 나지만 하루방 3개 마그넷 2개 해서 2만 6천 원 정도? 지불했던 것 같아요~! 가족에게 띠를 안고 있는 하루방을 선물했더니 너무 좋아하네요 ㅋㅋㅋ 계속 이동할 거라 기념품들을 계속 들고 다닐 수 없어 못 사고 나온 게 많았지만 그래도 다른 곳에서 구할 수 없는 기념품을 산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 제주여행 때 감성 넘치는 기념품 샵을 찾는다면 어바웃 제주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