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일차 여행 코스 산방산-> 여미지식물원-> 천지연폭포-> 쇠소깍

제주도 1일차 여행코스 산방산-> 여미지식물원-> 천지연폭포-> 쇠소깍

우리 가족은 제주도에 도착하자 마자 하루방과 한컷 ^^ 

코도 마음것 만지고 시작 ㅎㅎ

 우리가족은 4자매 이기 때문에 언젠간 누군가가 아들을 낳기를 바라며 ㅎㅎ

 하루방이 보일때 마다 코를 만졌다.

우리는 첫날에는 제주도에 늦게 도착을 했기때문에  

가까운 바다를 가고 호텔이서 셨고 둘 째날은 서귀포쪽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우리의 첫번째 코스는 산방산이다. 우리 가족은 불교

이기 때문에 이곳에 처음으로 들렸다.

산방산은 꾀나 계단이 많다. 올라가는데 힘듬.. 그래도 부처님을 보기위해서 힘을 내어 올라갔다. 

계단을 올라 오다 보면 뷰를 볼 수 있는데 이 날은 날씨가 습하고 안개가 가득 껴 있어서 

사진을 이쁘게 담을 수 없었다 .  이곳에서는 용머리 해안을 내려다 볼 수 있다.

그리고 꼭대기에 위치해있는 산방산굴이 있는데 거기를 가기위해서는

 입장료를 내야하는데 성인 기준으로 1000원정도 했던것 같다.

그리고 나와 엄마는 대표로 우리 가족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달라고 기도 하고  산방산굴을 내려왔다.

 두번째 코스 여미지 식물원, 식물을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 이곳에 왔다. 

여미지 식물원은 입장료가 있는데 성인기준으로 10000원 이고 청소년은 7000원 . 입구 쪽에서도 한컷 

우리 엄마는 보이는 꽃마다 사진을 찍었다. 나는 제주도에서 수국나무?를 처음 봤는데 정말 이쁜것 같다, 

색상도 다양하고  드라이브할때 수국꽃들이 활짝 피어 있는데 너무나도 이쁜 듯 ㅎㅎ

 나는 수국이 너무나도 이쁘길래 네이버에서 꽃말을 찾아 봤는데 

수국 꽃의 꽃말은 변덕 과 진심 그리고 밑에는 네이버 지식 백과에서 퍼온 수국 꽃말의 의미이다.
수국은 조금만 건조해져도 바로 말라버리는 꽃이다. 하지만 물속에 담가 두면 한 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다시 살아난다. 

영원히 시들어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잠시 변덕을 부리는 것이다. 마치 나를 바라봐달라고 시위하는 것처럼. 

그래서 관심을 가져주면 금세 다시 활짝 핀다. 또 적합한 환경에서는 다른 어느 꽃보다도 오랜 시간 피어 있다.

 그래서 수국은 '진심'을 담은 꽃이면서도 '변덕'의 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국 [Hydrangea] - 변덕과 진심 (쁘띠 플라워, 2010. 4. 20., ㈜살림출판사)

여미지 식물원은 꾀나 컸고 전체적으로 잘 가꿔지고 다듬어진 느낌이였다. 

이곳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볼 수 있고 열대에서 자라는 식물 또한 볼 수 있다.

 정말 식물들이 자라고 열매를 맺고 여기 맺어진 열매들은 투명 튜브에 전시가 되어있다. 

열대 식물들은 돔 안에 들어가면 볼 수있음..^^ 

세번째 코스 인 천지연 폭포 남편은 우리 엄마를 괴롭힐 때 반응이 재밌는지 

졸졸졸 쫒아다니면서 괴롭혔다. ㅋㅋㅋㅋㅋ 

사진 찍을 때 항상 뒤에서 무언가 하고 있음

위에 사진에 보이는것이 천지연폭포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 여기는 입장료가 무료이다.

사랑하는 우리가족

하트하트하트~

천지연 폭포 오리와 잉어는 세상 친화력 좋다. ㅎㅎ 

겁도 없고 먹을 거 달라고 달려 들음ㅋㅋㅋ 사람들이 오면 먹을 것을 주는지 아는것 같다. 

네번째 코스는 하효 쇠소깍 해수욕장과 쇠소깍이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클로버가 보이길래 네잎클로버를 찾기 시작함. ㅎㅎ

 왠걸 네잎클로버가 짱 많았다. 정말 소중히 책자에 꽂아놓고 책채로잃어 버렸지만..............

여기는 하효 쇠소깍 해수욕장인데 전체가 검은 모레 이고 돌은 누가 깍아서 다듬은듯 매끄럽고 맨들맨들했다. 

그래서 우리엄마와 나는 보이는 볼다마 쌓고 기도 하고 쌓고 기도 하고 ㅎㅎ 

누가 빨리 쌓는지 대결 하는것처럼 보이는 것 마다 다 쌓아 올렸다.

그리고 내 남편은 또 엄마 쫒아 다니면서 괴롭히기 시작. 

엄마는 너무 신중히 쌓고 있어서 신경 쓰지도 않음 ㅎㅎㅎㅎ 

이렇게 제주도 서귀포 여행은 마무리가 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