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전에 이탈리아 여행을가서 KIKO(키코)라는 화장품 브랜드를 알게되었다. 한국사람들이 이탈리아여행을 갈때 키코브랜드 화장품을 많이들 사온다길래 나도 키코 매장으로 갔었다. 하지만 나는 키코브랜드에 대해 아는 정보도 없고 아는제품이 없어서 필요한 파운데이션이랑 립 펜슬을 구입을 했었다. 워낙 저렴이 브랜드라서 부담없어서 좋았다. 솔직히 화장품을 이것저것 많이 써봤는데 성분이 안맞으면 부작용이 바로 나타나는 피부라서 많이 기대는 안했는데 왠걸 ㅎㅎ 저렴이 치곤 너무 발림성과 지속력이 끝내줬다. 이탈리아에서 그것만 사온것이 후회될정도로..나는 한물건에 꽂히면 내가 만족할 때까지 쌓아둬야 직성이 풀리는성격이라 아직 절반이상 남았는데도 막 불안했다.. 난또 언제 이탈리아를 가나 하고 ㅎㅎ

한대 우연히 구글맵에 독일에도 키코 매장이 있나 검색을 해봤는데 키코매장이 독일에도 있었다.ㅎㅎ 내가 사는곳의 시내에도 있었고 몇일전 하이델베르크에 갔는데 하우프트 거리에도 키코 매장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이곳에 들려서 가격을 한번 확인해봤다.

이탈리아에서 찍은 키코매장을 다시보니 이탈리아와 가격이 똑같았다.

이건 신제품인듯? 잘 모르겠지만 메인에 디피되어있었다. 

가격도 너무나 저렴하고 나처럼 초예민한 피부와 잘 맞으니 앞으로 여러가지 검색해보고 사용해보면서 나한테 맞는 제품들을 찾아나가야겠다. ㅎㅎ 제품이 좋아 선물해 주기도 좋고 가격또한 부담스럽지 않고 독일에 여행오면 기념품으로 구매해가는것도 좋을것같다.ㅎㅎ 직원들 눈치보면서 사진 찍느냐 가격이 잘 보이지 않아 아쉽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