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하이델베르크 크리스마스마켓/독일 하이델베르크 여행
몇일 전 flix train을 이용해서 하이델베르크 여행을 했다. 주변에서 워낙 하이델베르크 얘기를 많이해서 궁금하기도하고 크리스마스가 곧 다가와 하이델베르크도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려서 겸사겸사 하이델베르크로 향했다. 우리가 총 하이델베르크에 머문 시간은 13시간 정도..ㅋㅋ flix train 배차시간이 두번 밖에 없어서 아침 7시30분쯤 도착해서 밤 8시50분까지 있었다.. 처음에는 볼것이 많을 꺼라 생각을 하고 걱정없이 출발했는데 하이델베르크를 도착을 해서 코스를 살펴보니..정말 짧았다. ㅋㅋ 그래서 우리는 크리스마스마켓도 보고 하우프트거리를 걸으며 쇼핑도 같이했다ㅎㅎ
2018년 11월 26일 ~12월 22일
중앙역에서 20~30분 정도 걸으면 볼 수 있는 비스마르크광장! 이주변에는 쇼핑몰과 하우프트거리의 시작 점이라고 보면된다.
비스마르크 광장에 오면 H&M이 보이는데 그 옆 거리가 하우프트 거리이다.
이거리에는 모든 상점들이 밀집 되어 있어서 쇼핑하러 오기도 좋을듯하다. 이 좁은 곳에서 갤러리아 백화점을 2곳이나 봤다.
이 거리를 걷다보면
생각보다 하우프트거리는 짧았고 크리스마스마켓도 군데군데 있어서 크지는 않았다.
비눗방울이 떨어져서 위를 보니 열일 하고 있는 곰인형 ㅎㅎ
하우프트 거리에는 käthe wohlfahrt인 크리스마스 상점도 볼수 있다. 이층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정말 이쁘고 크리스마스분위기가 물씬! 이곳에오면 한번쯤 꼭 들려보면 좋은 곳인것같다.
곳이 하우프트거리의 끝자락이라고 보면 되고 그쯤에는 하이델베르크 성을 올라갈 수있는 거리가 보인다.
하이델베르크에서 빠질 수없는 명소 하이델베르크 성!
하이델베르크 성에서 내려다본
하이델베르크 성에 올라갈때 나름 힘들었는지 배꼽시계가 울려 바로 꼬꼬닥으로 향했다. 하이델베르크에서는 한식이 엄청 맛있다고 들어서 엄청 기대하고 갔다. 우리는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드디어 조금씩 어두워지기 시작을 했다. 독일은 4시정도만 되도 캄캄해지기 시작한다.
해가지니 더 추워져서 몸도 녺일겸 따뜻한 애플펀치~ 크리스마스마켓 가는목적이기도한, 크리스마스 컵 모으기~ㅋㅋ 컵은 마음에 안들었지만 하이델베르크에는 이컵밖에없었음 ㅠㅠ....
주말이기도 하고 어두워지니 사람들도 정말 많았음. 펭귄걸음으로 걸어야했다. 하이델베르크에오면 5시간이면 정말 밥도먹고 충분히 여행할 수있는 시간인것같다. 13시간은..너무 길었음 ㅋㅋㅋ 카페만 2번이나 갔다ㅋㅋ 그래도 지금 세일기간인지 곳곳에 세일을 많이해서 쇼핑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나중에는 시간을짧게 잡고 와야겠다. ㅎㅎ 올해는 슈투트가르트와 하이델베르크 두군데를 갔는데 솔직히 슈투트가르트가 크리스마스마켓은 더 큰것같다. 그래도 하이델베르크는 멋진 성을 볼 수있어서 좋았다~
https://myeverything.tistory.com/152 (하이델베르크 꼬꼬댁) https://myeverything.tistory.com/153 (하이델베르크여행코스)
https://myeverything.tistory.com/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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