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봄동 겉절이 황금레시피

3월 제철 채소는 많지만 그중 봄동이 빠질 수 없죠! 3월이 지나면 신선하고 달달한 봄동 맛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철이 지나기 전 꼭 먹어야 하는 음식! 봄동 요리로는 봄동 전 , 봄동 된장국,  봄동 나물 등이 있지만 오늘 가지고 온 레시피는 입맛을 돋아주는 봄동 겉절이를 가지고 와봤어요~ 너무 간단해서 누구나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초간단 봄동 겉절이 황금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필요한 재료 : 봄동 1 포기 , 양파 1/2개 , 당근 1/2개 사과 또는 배 1/2개  , 대파 약간 

필요한 조미료 : 간장 , 고춧가루 , 설탕 , 액젓 , 참기름 , 다진 마늘 ,통깨

 

 

봄동 겉절이 양념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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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봄동 겉절이 양념장 만드는 법은 간장 6큰술 , 고춧가루 5큰술 , 설탕 2큰술 , 액젓 1큰술 , 참기름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감칠맛을 더하려면 배 또는 사과 1/2개를 갈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액젓이 없다면 넣지 않으셔도 돼요!)

 

 

 

봄동 겉절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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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봄동 잎을 모아 잡아 밑동을 잘라 내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준 후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3. 그다음 큰 잎들은 한입에 먹기 좋게 사선으로 잘라 줍니다. 

4. 양파와 당근 1/2개는 손질 후 채를 썰어 주세요.

5. 대파는 큼지막하게 썰어 준비해줍니다. 

 

 

 

 

 

 

 

6. 믹싱볼에 봄동 , 당근 , 양파 , 대파 , 양념장을 넣어주고 봄동을 버무려 주는데 봄동을 버무릴 때는 두 손으로 살살 버무려 줘야 봄동이 물러지거나 부서지지 않고 표면에 양념을 고루 묻힐 수가 있어요! 

 

 

 

 

7. 잘 버무려진 봄동 겉절이에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끝!

 

 

 

봄동 겉절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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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봄내가 솔솔 풍기는 봄동 겉절이가 완성됐어요~!

 

 

 

 

봄동 겉절이는 배추겉절이보다 씹을수록 고소하면서 달달하고 향이 진해 봄동 철이 되면 배추 대신 봄동을 더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전 오랜만에 한국에 와서 봄동 겉절이를 만들어 밥에 비벼도 먹고 고기에 싸 먹기도 하고 밑반찬으로도 먹으면서 봄동을 열심히 즐기고 있는데 아직 맛보지 못하신 분들이 있다면 철이 지나기 전 봄동 겉절이를 만들어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저의 봄동 겉절이 황금 레시피가 도움이 되셨으면 하고 모두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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