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4 썸네일형 리스트형 3년 동안 모은 독일 크리스마스 컵 이사를 앞두고 이제 독일에서 지낼 날이 보름 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 코로나 19로 지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너무 답답하기만 하네요~ 원래 계획이라면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독일에서 못 가본 곳들을 가보며 추억을 많이 쌓았을 텐데 길어지는 코로나 19로 올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만 남아요 ㅠ.ㅠ... 아쉬움은 많지만.. 독일을 곧 떠나야 하고.. 그래서 짐을 하나하나씩 정리를 하는데 주방 수납장에 모여있는 독일 컵들이 보여 추억이 하나씩 새록새록 떠올라 사진으로 한번 담아와 봤어요! 독일에서 1년 중 가장! 행복했던 때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시기였던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가 되면 각 지역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데 불빛이 반짝반짝 하니 마음을 설레게 하고 들으면 즐거워지는 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