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 독일 크리스마스
독벌써 독일에서 세 번째 맞이하는 12월! 독일에서는 11월 말부터 각 지역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11월 말에서 12월 크리스마스 전까지 독일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하면서 그곳에서 따뜻한 음료를 마시고 지역마다 다른 크리스마스 컵을 모으는 것도 하나의 재미이다. 크리스마스 마켓이 약 한 달간 열리기 때문에 독일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도 한 달이나 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크리스마스 , 독일 크리스마스
사실 지역마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비슷비슷 하지만 컵을 모으기 위해서 다른 지역도 갔던 것 같다. 독일에서 보내는 12월도 올해가 마지막.. 그래서 살고 있는 지역에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갔다.
이곳은 슈투트가르트 시내이다. 나무에 꼬마전구로 장식을 해두니 더욱 화려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더 해졌다.
이곳에 세 번이나 왔는데 스케이트를 한 번도 타지 않았다. 타고 싶은 마음을 굴뚝같은데 사실 스케이트를 탈 줄 모른다.. ㅎㅎㅎ 그래서 구경만 했다.
크리스마스 마켓에 가면 꼭 먹는 간식이다. 초콜릿 퐁듀?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ㅋㅋ 항상 딸기로 선택!
각 상점들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잘 꾸며져 있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슈투트가르트 크리스마스 마켓을 한 바퀴 돌고 몸을 녹이기 위해 남편과 애플 펀치 한잔씩~ 사실 사람들이 이 컵을 들고 다녔는데 너무 이뻐서 이 컵을 찾으러 돌아다녔는데 크리스마스 마켓 시작 점인 곳에 있었다..ㅋㅋ 그래도 나중에라도 찾아서 다행~ 컵 디파짓을 받기 때문에 음료를 다 마신 후에는 컵을 가져가도 된다. 컵은 반납하면 디파짓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
독일마을을 축소해둔 것만 같다. ㅎㅎ
남편과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고~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찍었던 슈투트가르트 뷰! 독일에 처음 왔을 때는 3년이 길게만 느껴졌었는데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달을 보니 벌써부터 아쉽다. 독일에서의 생활 남은 기간 동안 많은 추억 만들고 가야겠다.
독일 하이델베르크 크리스마스마켓/독일 하이델베르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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