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식감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집에 있는 두부 한모로 무엇을 만들 먹을까 하다가 친언니에게 배운 쫄깃한 식감의 두부조림을 만들어 봤어요~ 막 만든 두부조림에 밥을 비벼먹으면 두부 한모가 모자랄 정도로 맛이 좋아 금방 먹게 되죠~ 없던 입맛도 돌아오게 하는 밥도둑 두부조림 황금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 재료 준비 

먼저 양파와 파를 손질하고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두부는 물에 헹군 후 구울 때 기름이 튀지 않도록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두부 표면의 물기를 닦아줍니다.

두부 (한 모)는 너무 두껍거나 크지 않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양파(1/2개)는 채를 썰고 파(1 대)는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 두부조림 양념장 

두부조림 양념장 만드는 방법은 간장 6큰술 , 설탕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참기름 약간을  잘 넣고 섞어주세요~

◎ 두부조림 만들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둘러 주고 기름이 달궈지면 두부를 올리고 쫄깃쫄깃한 식감을 위해 약불에서 10분간 구워준 후 뒤집어서 다시 10분간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한쪽면이 익기 전에 두부를 뒤집으면 두부가 부서질 수 있으니 노릇노릇하게 구워 지기 전까진 뒤집지 않는 것이 좋아요!)

두부가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다면 만들어둔 양념장을 넣고 물 반 컵(110ml)을 부어주고 불은 중불보다 센 불에 두고 3분간 졸여주세요~

3분 후 불을 다시 낮춰주고 썰어둔 양파(1/2개)와 대파(1대)를 넣고 뚜껑을 닫은 후 5분간 채소가 익을 때까지 졸여주면 끝!

이렇게 쫄깃쫄깃한 식감의 두부조림이 완성됐어요~!

두부도 식감이 쫄깃하니 너무 맛있었지만 두부에 넣은 양파도 간이 잘 배어서 너무 맛있어 밥에 비벼 밥 두 공기나 해치웠네요~ 입맛이 없거나 밑반찬을 어떤 걸 해야 고민 이때 두부조림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저의 두부조림 황금 레시피를 참고하시고 맛있는 식사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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