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코로나 19 확진자가 벌써 71,690명이네요.. 전 저의 일상을 포스팅을 하는데 요즘은 계속 집에만 있다 보니 일상이 똑같아 포스팅할만한 것이 없는데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일상을 사진으로 남겨두는 버릇이 생겨 독일에 코로나 19가 확산되기 전 찍어둔 사진들이 있어 매일은 못하더라도 아껴 아껴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 달 전에 남편 출장을 따라갔다 왔는데 폴란드 그릇 매장이 있더라고요~ 남편 시할머니께서 멋진 이불을 만들어서 보내 주셨었는데 폴란드그릇을 보니  찻잔 세트를 선물하면 좋을 것 같아서 찻잔 세트를 구매해왔어요, 당연히 제 것도 같이 ^^~

할머니 선물 , 폴란드 그릇 선물 찻잔 세트 (티팟, 허브 머그, 캐서롤, 항아리 머그컵)

전 폴란드 드릇을 너무 사랑하는데 남편 시할머니께서도 그릇 모으는 것을 좋아하셔서 폴란드 그릇 찻잔세트를 선물해주면 좋을 것 같았어요~

무늬도 다양하고 디자인도 정말 다양해서 선물을 어떤 걸 해주면 좋을까 너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둘러보다가 허브 머그를 발견했는데 같은 무늬의 티팟도 보여서 선물로 딱 일 것 같아 바로 구매!!

폴란드그릇 허브 머그는 뚜껑도 있고 분리가 가능해 커피잔이나 물 잔, 티 머그로 사용해도 될 것 같고 티백이 아닌 말린 허브를 넣어 우려먹을 수 있어 좋을 것 같았어요~!

전 문양이 다른 것을 좋아하는데 티팟과 허브 머그는 같은 문양으로 찻잔 세트를 맞추면 좋을 것 같아 같은 문양으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집에서 사용할 캐서롤 1개 항아리 머그 컵 2개 미니 접시 3개를 구매했습니다. 

폴란드 그릇의 매력은 한 가지 문양이 아닌 여러 문양과 모양을 조합해 이쁘 상차림을 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매력인 것 같고 장점으론 도자기라 전자레인지, 오븐, 세척기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폴란드 그릇은 청정지역에 천연 백토를 사용하여 만들어졌고 폴란드그릇은 핸드메이드입니다. 그래서 그릇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너무 이뻐서 구매를 안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 폴란드 그릇은 여러 브랜드가 있지만 제가 구매한 브랜드는 아티스티나고 그릇도 등급이 나눠져 있는데 전 1등급으로 구매해 왔어요 등급이 낮을수록 저렴해요.)

항아리 머그컵은 6개를 맞추기 위해 2개를 더 사 왔고 미니 접시는 반찬을 담기 위해 캐서롤은 많지만 이 사이즈는 없기에... ㅋㅋㅋ;;; 항상 핑계를 만들며 구매를 해오네요.

지금은 코로나 19 때문에 한국 식품을 사러 나갈 수가 없어서 저에겐 아주 귀한 한국 음식인 떡볶이와 김말이 튀김을 만들어 새로 산 그릇에 담아 봤어요~ 

폴란드 그릇은 선물로도 좋은 것 같고 그릇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가나 좋아할 만한 그릇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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