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소독제 ,독일 발레아 손소독제로 핸드폰 노트북 등 소독하기

요 며칠간 독일 마트, 약국 , DM(독일 드럭 스토어) 어디에도 손소독제를 구할 수 없었어요.. 어딜 가나 품절...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오늘 아침 일찍 독일 DM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몇몇 사람들이 보이더라고요~ 다른 건 둘러보지 않고 바로 손소독제가 있는 대로 가니 딱 2개가 남아 있었습니다. 너무 기쁜 마음으로 바로 손소독제 2개를 집어 들었습니다. 그러고 발걸음을 옮기는데 손소독제를 사러 온 사람들이 연달아 보였어요. 제가 미안해해야 할 것도 아닌데 왠지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손소독제 , 독일 발레아 손소독제로 핸드폰 노트북 등 소독하기

독일은 어딜 가나 상황은 똑같은 거 같아요~ 텅텅 비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손소독제를 2개나 구했다니.. 엄청난 행운인듯해요!

다른지점도 가봤지만 역시나 없더라고요~ 그래서 추가로 목캔디와 티를 구매하고 마트에 가서 이것저것 구매를 해왔어요~

독일 DM서 판매되고 있는 발레아 손소독제(핸드젤)인데 모든 피부에 사용 가능하며 박테리아를 99%를 제거해주고 동물성 성분이 없는 vagan제품입니다. 한번 펌핑할 때 1ml 정도 나오는데 1ml 정도를 짜서 약 30분간 문지른 후 건조시켜주면 됩니다. 용량이 300ml라 손 소독으로 약 300번 사용할 수 있겠네요~!

노즐을 돌린 후 사용해주면 됩니다. 발레아 손소독제는 퓨렐과 비교했을 때 손소독제를 바른 후 끈적임이 살짝 있었고 향은 퓨렐보다 좋았어요~ 퐁퐁 냄새와 비슷했습니다.ㅎㅎ

전 손소독제를 화장솜에 묻혀 남편의 물건과 제 물건을 소독해줬습니다. 아무리 손을 잘 씻고 마스크를 써도 바이러스나 세균에 오염된 휴대폰을 만지면 의미가 없어진다고 하더라고요~ 세균은 휴대폰처럼 딱딱한 표면에서 오래 생존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닿는 물품을 잘 소독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휴대폰, 노트북, 마우스, 의자, 문고리 변기 커버 등 손소독제로 소독을 해줬어요~!

소독 티슈가 있었다면 더 편리했겠지만 그래도 손소독제 구한 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손소독제 대란이 계속된다면 한번 만들어 봐야겠어요~~!

 

독일 DM 감기차 와 기침 목 캔디 / 엠오이칼 캔디 , 바드 하일부르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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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손소독제 , DM 손소독제 종류와 가격 발레아 자그로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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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소독제 , 퓨렐 손 소독제 (Pur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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