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행 필수 쇼핑리스트라 할 수 있는 페레로 포켓커피! 요즘은 한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왠지 그 나라로 여행을 가면 사 와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구매를 해왔습니다. 전 커피를 못 마시지만 남편이 초콜릿과 커피를 너무 사랑해서 2개를 구매 해왔어요~! 워낙 인기가 많아 맛도 사실 궁금했습니다. 

(커피 초콜릿) 페레로 포켓커피 후기

이탈리아에서 페레로 포켓커피를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기념품 상점이나 마트, 공항에서 페레로 포켓 커피를 판매하고 있었고 가격은 조금씩 달랐어요. (5유로에서 6유로 사이)

페레로 포켓커피는 작은 사이즈도 있지만 전 큰 박스로 구매해왔어요, 큰박스는 18개입이 들어있어요!

페레로 포켓 커피 뒷면에는 리퀴드 센터라고 써있어요~ 초콜릿 안에는 에스프레소가 들어 있으니 따뜻한 곳에 두는 것을 피해 주세요~ 초콜릿이 녹아 에스프레소가 흘러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꼭 서늘 한 곳에 두세요!

초콜릿은 직사각형의 모양이고 초콜릿을 반으로 짤라보니 안에 진한 에스프레소가 흘러나오네요~ 그리고 약간의 설탕이 초콜릿 가운데 있고 에스프레소 맛은 진한 더위사냥 맛? 인 것 같아요~ 많이 달지도 쓰지도 않았어요~

페레로 포켓커피 먹는법 (페레로 포켓커피 맛있게 즐기는 법)

전자레인지에 사용이 가능한 머그컵에 우유를 넣어 따뜻하게 데워주세요~(초콜릿이 잘 녹을 수 있음 만큼)

따뜻한 우유에 페레로 포켓커피 2개를 넣고 초콜릿이 완전히 녹을 수 있도록 잘 저어주면 끝!

완성된 초콜릿 커피 위에는 초콜릿 건더기 같은게 떠있어요~ 그리고 포켓커피 1개를 넣으면 맛이 밋밋하고 2개가 너무 진하지 않고 적당한 것 같아요~ 맛은 커피보다는 핫초코에 가까운 맛이고 달달한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딱 인 것 같아요~ 저희 남편이 즐겨 먹는 커피가 초코 라떼인데 맛이 좀 싱거워서 요즘엔 포켓커피를 넣어 마시는데 맛이 딱 좋다고 하네요~ 우유에 넣어 먹어도 맛있고 커피에 넣어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 포켓커피를 그냥 먹기에는 깨무는 순간 에스프레소가 흘러나와 먹기가 힘들고 설탕 알갱이가 씹혀 식감이 좋지 않을 거예요~ 위에 방법으로 커피를 맛있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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