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 SAKS 호텔 조식

한 달 전쯤 남편 출장으로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 SAKS 호텔에서 2주 동안 머물렀었어요~ 호텔에서 2주 동안 생활하는 건 불편했지만 그래도 제일 좋았던 점은 음식을 안 해도 된다는 점 ㅎㅎ 매일 뭐 만들어 먹어야 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돼서 좋았습니다~! 호텔에서 지내는 동안 배달음식도 많이 시켜 먹었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조식을 챙겨 먹었네요~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에 위치한 SAKS 호텔 조식에 대한 포스팅이 없어 제가 사진으로 담아와 봤어요!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 SAKS 호텔 조식 

SAKS 호텔 조식 시간 

월~토요일 6:30~10:00 am

일요일&공휴일 7:00 am~12:00 pm 

남편이 일찍 출근을 해야 해서 조식 시간이 되자마자 바로 내려갔어요~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식당엔 저희밖에 없었어요.

가장 먼저 보이는 건 빵 종류였어요~ 독일 빵은 퍽퍽한 빵이 많아 잘 즐겨 먹진 않는데 그래도 독일 빵 중 제일 좋아하는 크라상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매일 아침마다 크라상 한 개씩 꼭 챙겨 먹었습니다.  

오렌지 주스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기계도 있어요~ 

커피 머신도 있고 테이크아웃 컵도 준비돼 있었습니다. 

시리얼, 과일, 채소, 햄, 치즈 생선류 등 여러 종류의 음식들이 있었어요! 

조식 메인 메뉴라 할 수 있는 스크램블 에그, 소시지, 계란, 베이컨, 빈 

햄이나 치즈, 생선은 조금씩 갖다 두고 없으면 채워두고 해서 신선하게 먹을 수 있었고 야채는 생선 써는 칼로 같이 써는지 야채에서 생선 비린내가 나서 야채는 첫날 빼고는 먹지 않았어요, 그래도 조식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호텔에서 지내는 동안 아침을 잘 챙겨 먹었네요~! SAKS호텔에 머물 계획 있으신 분들은 조식 메뉴 참고하세요~!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 SAKS 호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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