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가본 슈투트가르트 카플랜드(Kaufland) 후기
주변에서 카플랜드(Kaufland)를 많이 얘기를 하길래 한번 가보고 싶었다. 집 주변에는 카플랜드가 없고 가끔 줌바를 배우러 가는데그 근처에 있어서 독일에서 만난 언니들과 같이 카플랜드(Kaufland)로 갔다. 딱히 무엇을 사야겠다는 생각보다 그냥 구경 차 가는 것이목적이였다. 줌바를 배우는곳에서 차로 10분정도 가니 카플랜드(Kaufland)가 보였다. 몰의 이름은생각이 안나지만 몰안에 있었다. 주차공간도 꾀나 컸다.
주차장에서 입구로 들어오니 바로 카플랜드싸인이 보였다. 그리고 그 앞에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올라갔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바로 꽃집이 보인다.우리는 이곳을 제일 처음으로 들렸는데 가격은 싸지않았지만 꽃들은 너무나도 싱싱해 보였다
카플랜드 가는 길에는 음식점들도 볼 수가 있다. 운동끝나고 바로 와서 배가 고파 자꾸 눈이 음식점 으로 돌아 갔지만.. 유혹을 뿌리치고 카플랜드로!
카플랜드를 들어와서 깜짝놀람.. 굉장히 컸다, 우리나라마트를 생각하면 한층으로 된 이마트 같았다. 입구쪽에는 세일하는 식재료들이 보이고 병에 담긴식물 도 보였다. 가격은 굉장히 저렴하고 이뻤지만 어떤 종류의 식물인지 몰라서 구매는 하지않았다.
여러가지 빵들도 보였다. 빵가격 또한 굉장히 저렴했음
채소들도 굉장히 싱싱하고 다른 마트보다 종류가 굉장히 다양했다.
여러가지 종류의 맥주들도 보인다. 독일은 맥주가 정말 저렴한것같다. 한병,한캔에 천원도 안함..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곳이 천국이 아닐까싶다.
그리고 여러가지 차 종류들도 있다. 나는 겨울 되면 감기차를 꼭 챙겨 먹는 편이다. 맛도부담없고 향이 너무 좋음 ^^ 그리고 코너 앞부분 마다 세일하는상품들이 있다.
그리고 내가 제일 궁금했던 고기류! 여기에는 감자탕을 만들 수있는 뼈도 판매가 된다, 한팩에 1유로 50센트 정도 밖에 하지않았음.. 고기류도 마찬가지로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고 가격도 다른곳과 같거나 저렴했음
문구류, 잡지류, 비디오, 등없는것이 없다.
여기는 할인하는 상품들은 모아둔 매대!
우리는 하나씩 담다보니 카트하나를 채웠다..ㅋㅋㅋㅋㅋ 그냥 구경만 하러간건데.....이곳에서는 구경만하고 나올 수가 없음. 좋고 싱싱한것들이 너무많고 저렴함.. 나는 REWE가 비싸지만 싱싱해서 제일 좋은 줄 알았는데 카플랜드(Kaufland)는 종류도 훨씬 더 많고 가격까지 저렴했음! 그리고 이곳은 고등어도 판다고함ㅋㅋㅋ이곳이 내가 사는곳이랑 가까웠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음.. 이곳은 주부들에게 천국인것같다. 여기서 사온 뼈로 감자탕을 해먹었는데 너무나도 만족했다. 살은 많이없지만 한국에서 먹는 그맛! 그리고 삼겹살은 이곳이 제일 맛있는듯.. 굉장히 쫄깃했다. 카플랜드 최고! 앞으로 자주이용하게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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