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투트가르트 시내 고 아시아마켓 goasia market

슈투트가르트 시내 고아시아 마켓


슈투트가르트(stuttgart)시내로 쇼핑을 하러 갔다가 우연히알게된 고아시아(goasia) 마켓! 아시아 마켓의 위치는Hauptbahnhof Arnulf-Klett-Platz역과 가장 가깝고 슈투트가르트 갤러리아 백화점 바로 앞에 위치해있다. 자세히 보지않으면 간판이 잘보이지 않기 때문에 밖에선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유심히 잘봐야한다. 고아시아 마켓은 한 상가의 지하에 위치해 있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마켓이 보인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아시아 식품들이 다여기 모여있는듯 정말다양하고 다 다녀본건아니지만 슈투트가르트에서 제일 큰 아시아 마켓인것같다. 그래서 나는 우선 한국 재료들을 찾아 볼겸 이리저리 둘러보기 시작했다.



식기부터시작해서 채소,술,냉동식품,고기류 등 없는것이 없었고 채소같은경우는 내가 간날에는 싱싱하지않고 상해서 물이 생겨 있었다. 채소들은 구매하기 불쾌할 정도 였음.. 그것 빼고는 유통기한 날짜도 넉넉하도 가격은 인터넷보다는 비싸지만 다른 마트와 비교 했을때 비슷 했음 그런데 이곳저곳 식품들이 섞여 진열되 있다보니깐 숨은그림 찾듯이 계속 돌면서 찾아야한 불편함은 있었다. 몇번 가면 어디에 위치해있는지 파악이 되 괜찮겠지만 처음갔을때는 약간 복잡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한국 식품 코너가 따로되어있어서 진열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음.. 동아시아 마트는 중국 식품이많고 한국 식품은 그리 많치 않았지만 그래도 독일마트에서 구할수 없는 식품들을 살 수 있으니 그점 또한 좋았고 외국에 살면서 정말 필요한 고추장 된장이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내가간 날에는 신라면이 0.69 밖에 안해서 정말 다 사오고 싶었지만 들고갈 자신이 없어서 10개 만 사왔다. 매일 할인하는 상품들이 바뀌는것 같다. 그리고 난 한국에있을때는 라면을 처다 보지도 않았음.. 한국은 쉽게 배달시켜먹을 수있고 맛있는 음식이 너무나도 많기때문에 맛있는음식 먹느냐 바빴고 한국은 편의점 음식까지도 맛있음 그래서 라면이 눈에 들어 올리가 없었는데 여기 있을때는 맛있는 한국음식을 찾기 힘들다 보니 1일 1라면 하고 지냄.. 정말 매일 먹어도 질리지가 않는다. 내가 이렇게 라면을 좋아하는줄은 몰랐음ㅎㅎㅎ 요즘 설탕 반스푼 넣고 끓여먹는거에 빠져서 열심히 먹고 있음 ^^ 몸에는 정말 않좋겠지만 매끼 음식하기도 솔직히 힘듬 그래서 혼자 있을때는 그냥 라면으로 떼우는게 최고다 ㅎㅎ

슈투트가르트 고아시아 마켓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들은 판매를하고 있기때문에 간단하게 장볼때 가면 좋을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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