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식물)스투키 분갈이, 스투키 새순, 스투키화분 꾸미기
나는 식물을 정말 좋아한다. 마트나 쇼핑몰 갈때 항상 처다보게 되고 어느순간 식물앞에 가있다. 그러다가 내 맘대로 키우기 쉽겠지 생각하고 막상 데려오면 금새 시들어버린다. 우리집이 너무 건조한탓에 잎이 말라버리는것같다. 그런데 여러가지 키워보면서 잘자라는 것을 찾아 냈는데 그것은 스투키라는 식물! 너무나 이쁘면서도 공기정화까지해주는 식물이다. 우리 엄마도 식물을 좋아하지만 잘키우지는 못하신다. 그래서 내가 키워본것 중에 제~~~일 쉬운 스투키를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선물을 보냈다.
이세개의 스투키를 보냈고 우선 스투키먼저 보낸다음에 화분을 어떻게 꾸미면 좋을까생각하다가 세개의 화분을 보낼까 큰화분 하나를 보낼까 이고민을 2틀은 한것같다. 집이랑 하얀색으어울릴까 검은색이 어울릴까. 결정장애가 있는탓에 2틀을 걸쳐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사이즈나 여러가지 고려했을때 적당할것같은 화분을 주문해서 보냈다.
택배가 도착하 후에 동생이 사진을 찍어서 보내줬는데 스투키가 싱싱하고 작는 스투키에는 새순도 나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맘에들었다. 판매되는 사이트에는 더많은 새순이 나있었는데 막상받으니 작는 스투키에만 있어서 약간 실망은 했지만 건강한것에 만족했다. 그리고 화분을 꾸밀수 있도록 중대자 화분과 에그스톤, 흑돌, 분갈이 흙, 망,서랍 받침 ,을 구매해서 보냈고 도착한 후 나는 엄마가 워낙 식물을 좋아하셔서 직접 할줄알았는데 선물받은거라 시들게 하고 싶지않다고 그것을 다들고 꽃집으로가 분갈이를 맡겼다고 하셨다. 그래서 그냥 이미 꾸며져있는 것을 사서보낼껄 후회되했지만 너무나도 꽃집에서 원하는 모양대로 분갈이를 잘해주셔서 만족함!
좀 색달라보이고 내맘에도 쏙들었음! 엄마도 너무나도 좋아하셔서 더 기분이 좋았다. 너무 이쁘다고 방안 침대 옆에 두고자신다.
그리고 열흘이 지난 지금 벌써부터 새로운 새순이 나오고 있다. 새순이 이미 많이 나온 것을 구매한것보다 이렇게 나는것을 보고 엄마가 행복해하시는 것을 보는게 더 좋은듯하다. 아무튼 내가 선물해준것을 좋아하시는 엄마의 모습을 보니까 나도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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