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맛집 , Angus 스테이크하우스
영국 런던 여행을 한 기간엔 크리스마스 마켓도 열렸고 블랙프라이데이 날도 겹쳐서 쇼핑하느냐 돌아다니느냐 정신없이 여행을 했던 것 같아요~ 당연히 여행을 다니면서 빠질 수 없는 건 런던 맛집 찾아다니기 ㅎㅎ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무지 많아서 찾아간 맛집마다 기본 웨이팅 시간이 30분에서 2시간 이상 된다고 해서 포기를 하고 마음속 다음 순위인 맛집으로 이동하고 했어요~그러다 찾은 Angus 스테이크하우스! 이곳도 웨이팅이 있었지만 10분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이곳으로 결정!!
런던 맛집 , Angus 스테이크하우스
런던 맛집 Angus Steakhouse 위치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데 메뉴판을 미리 주더라고요~ 금방이라도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았어요~ㅎㅎ 남편과 무엇을 먹을지 기다리는 동안 메뉴를 골라놨어요~ 기다린 시간은 15분 정도 됐던 것 같아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Angus Sliced Steak , Steakhouse Platter , Pork Ribs 세 가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스테이크하우스에 맞는 분위기 ㅎㅎ
앉은 지 5분~10분 정도 사이가 됐을 때 주문한 Steakhouse Platter가 먼저 나왔어요~ 이 메뉴를 시킨 이유는 남편이 메인 메뉴를 먹기 전에 애피타이저로 먹자고 해서 시켰는데 사실 너무 많은 음식을 시켜서 살짝 짜증이 났었는데 먹으면 배불를 줄 알아던 메뉴가 딱 애피타이저로 적당하더라고요~? ㅋㅋ
애피타이저를 다 먹고 나니 바로 메인 메뉴가 나왔어요~ 또 이 어마어마 한양의 음식들을 보고 이걸 어떻게 먹어했는데.. 민망하게도 둘이서 다 먹었습니다.^^;;
남편이 주문한 스테이크 한입 먹어봤는데 별로였어요.. 제가 주문한 폭립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ㅎㅎ 폭립과 애피타이저로 먹은 음식이 제 입맛에 딱이었어요~
Steakhouse Platter 중 할라피뇨로 만든 튀김? 이 있는데 이거 정말 맛있어요~ ㅋㅋㅋ 따로 주문도 가능했어요~
배불리 먹고 89.45파운드(한화 14만 원 정도)를 지불했어요~ 이날 워낙 손님이 많아서 직원이 너무 쳐다봐서 빨리 먹고 나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아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을 먹은 것 같아서 위가 호강했네요 ^^~ 런던 맛집 찾으시는 분들에게 Angus 스테이크하우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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