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생활)독일에서의 생활 그리고 독일의 겨울날씨

여니의 하루/일상|2019. 1. 14. 03:01

나의일상 그리고 독일의겨울


몇일 전 독일에도 함박눈이 내렸다. 정말 오랜만에보는 함박눈~ 하루종일 내리더니 어느순간 도시가 눈으로 하얗게 덮혀있었다. 창밖으로 눈오는것을 바라보는데 왜이리이쁜지 독일은 많이 춥지 않아서 눈오면 바로 녹거나 눈온뒤 바로 비가내린다. 그래도 이렇게 많이 쌓인 눈은 독일 와서 처음 보는 듯ㅎㅎ... 생각이 안나는거 일 수도 있지만... 눈오는것을 사실 그리 좋아 하지않았다.. 눈온뒤에는 길이 질퍽거리기때문에 ㅠㅠ 하지만 오래만에 보니 너무 기분좋았음~ 


눈이 거의 그칠때 쯤에 밖을 나가 보니 누군가 커다랗게 눈을 굴려 놨다.ㅎㅎ 우리 차는 이미 반은눈으로 덮혀서 있었다. ㅎㅎ 지금 이 사진들만 보면 느낌이 몇일은 더 릴것같고 눈이 계속 이렇게 남아 있을 듯한느낌



위에 사진은 지인이 보내준 사진이다. ㅎㅎ 나는 이렇게 멋진 사진을 남기지 못해서 아쉬웠음 ㅠㅠ 그리고 눈이 오고 다음날에는 역시나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눈은 비에 다녹아서 없어졌다..그래도 잠시나마 이쁜 풍경을 볼 수있어서 좋았지만 살짝 아쉬웠음.. 독일의 겨울 날씨는 겨울이 시작 할때쯤과 겨울이 끝나갈때 쯤이 제일 추운것같다. 보통 영상이고 영하로 많이 내려가지않는다.날씨가 많이 춥지않아좋은 점은 있지만 비가 자주내려서 겨울에도 우산은 필수! 비가 언제 내릴지 모르기 때문에.. 그리고 독일의 겨울은 약간 칙칙한 ? 우울한 날씨 ㅋㅋ 여기와서 정말 날씨때문에 우울한적이 많은 것같다. 그래도 공기가 좋은 것만으로 만족한다. 


겨울에 독일여행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은 참고하면 좋을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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