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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여행) 몽마르트 묘지 근처 Petite Fleur 레스토랑 ,파리맛집

파리여행에가서 제일 처음으로 갔던 Petite Fleur 레스토랑


난 파리여행 1일차때 몽마르뜨 언덕을 가려고 구글맵에 검색을 해서 갔는데 묘지들이 있었다. 그래서 그 주변에서 한시간 정도 헤맸던것같다. 계단도 내려가보고 돌아도가보고 해도 몽마르뜨 언덕은 나오지 않고 몽마르뜨 묘지만 나왔음 ㅠㅠ.. 그날 또 갑지기 비가 쏟아 져서 할 수 없이 우리는 몽마르뜨 언덕을 찾는 것을 포기 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사크레 쾨르 대성당이라고 검색해야 몽마르뜨 언덕이 나온다는 걸 알았다. 비도 쫄닥 맞고 비피할 곳을 찾을겸 저녁을 먹기위해 음식점을 검색해봤다. 몽마르뜨 묘지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선택하고 Petite Fleur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몽마르뜨 묘지에서 5분거리도 되지 않았고 검색해보니 리뷰가 좋았음! 그래서 나는 여기로 먹기로 결정함!



파리에서는 음식을 먹기위해서는 예약을 해야한다. 정말 유명한 맛집은 몇일전부터 예약을해야함... 여기는 이날 저녁 시간에 예약 할 수있는 자리가 다행이도 남아있었고 우리는 저녁 9시로 예약을했지만 비를 피할곳이 없어서 한시간전에 갔다. 파리는 음식 준비 시간인지 전체적으로 음식점들은 오후 4시에서 7시 사이에는 운영을 하지않는다. 그래서 파리에 오면 어플을 통해 예약하는건 필수!이다. 


 이날 Petite Fleur 레스토랑은 전체 예약이 꽉 찾고 9시에 예약할 수 자리가 남아 있어서 9시에 예약을하고 9시보다 1시간일찍갔는데 테이블이 많이 남아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9시에 예약을 했다는것을 말을하니 남아 있는 자리에 앉아 있으라고 했다. 그러고 나서 일찍와서 그런지 원래 그런지 메뉴판이고 물이고 주지도 않았다. 그래서 종업원에게 메뉴판을 달라 말을 하니 기다리라고....그래서 마냥 기다렸다. 그러고 할 꺼 다하고 30분뒤에 다시와서 메뉴판을 줬다. 메뉴판을 받는게 이리 어렵다니 ㅠㅠ..예약시간에 맞춰 왔으면 이러지 않았을라나? 아무튼 조금 마음이 언짢았지만 그래도 주문을했다.



우리가 주문한것은 beef filet rib steak 를 주문을했다. 나는 배가 고파서 제일 큰 스테이크로 주문 ^^ 이곳은 새우요리와 스테이크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인데 스테이크의 맛은 좋았지만.. 고기에서 해산물 비릿내가 나서 해산물 알러지 있는 나에게는 좀 꺼려졌다. ㅠㅠ 같은곳에 요리가 되는건지는 모르지만 그점 빼고는 좋았다. 



나는 냄새때문에 다 먹지 못하고 디저트를 시킴 디저트도 부드럽고 달달하니 맛있었음!



그리고 나는 호텔로 돌아와서 가져온 컵라면을 또 먹음 ㅎㅎㅎ여행다닐때 항상 필수품 처럼 챙겨다닌다. 나는 여행을 다닐때 먹고싶은 음식이 있어도 맘처럼 먹을 수없기때문에 어느순간 컵라면은 필수 품이됨! 나와 달리 해산물 알러지가 없다면 Petite Fleur 레스토랑에서 더 즐겁게 식사를 즐길수 있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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