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이탈리아 레스토랑/밀라노 Le Tournedos 레스토랑 /밀라노 파스타 /밀라노 밀라네제
밀라노 여행을 마치고 저녁식사로 Le Tournedos레스토랑으로 갔다. 나빌리오 운하를 마지막 코스로 갔는데 거기서 걸어서 1km?정도 됬던것같다. Le Tournedos레스토랑은 주변에 주택들 밖에없어서 자칫 그냥 지날 칠수도 있다. 우리도 주변에서 좀 헤맸던기억이... 당연히 레스토랑 거리에 있을 줄 알았다. 그리고 레스토랑 주변이 컴컴해서 이곳에 있을것이라고생각을 하지못했다.
Le Tournedos을 찾았을때 나무와 차들로 가려져있어서 잘 눈에 띄지 않았다. 그래도 어렵게 찾아서 들어간곳
들어가니 휑함.. 음? 리뷰가 좋아서 왔는데 ㅠㅠ... 왜이렇게 사람이없지.. 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레스토랑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고급 졌다.
우리는 자리를 잡고 게 파스타와 밀라네제와 파스타가 같이 나오는 음식을 주문 시켰다.
그리고 우리는 메인 음식이 나오기전에 먹는 빵으로 허기를 달래면서 대화를 하고 있는데 여자종업원이 남편에게 다가 오더니 아무말도없이 갑자기 남편에게 뭔가를 걸쳐주고 있었다. 우리는 갑자기 하는 행동에 당황스러워서 처다보니 기분이 나쁜지 눈을 360도로 굴리고 자기 기분 나쁘다는것을 다표시하고 무엇가는 탁 치고 감.. ㅋㅋㅋ 뭐지?왜저래 ? 이러면서 우리는 당황해 하고 있는데 다시 남자분께서 오시더니 파스타를 먹을때 옷에 튈까봐 그런다고함 ㅋㅋ 아~ 그제서야 알게됨. 진작 그렇게 말을해주던가..ㅋㅋ여자 종업원 행동에대해 어이가없었음...그리고 좀 기다리니 주문한 음식이나왔음.
게가 통째로 들어있었다 ㅋㅋ 우리가 이렇게 나올지 어떻게 아냐고ㅠㅠ,...생각치도 못한 비주얼 ㅋㅋ 우리는 여자의 행동에 실망을했지만 그래도 맛집이라니까 맛에 기대를 하고 맛을 보는데 .. 왜여기가 맛집일까 생각이 들정도 였음..보기에는 너무나도 고급스럽지만 맛은 그냥그랬다.. 밀라네제는 맛있었지만 크기가 엄청 커서 반도 먹지 못했고 소스없이 먹으니 너무 퍽퍽했음.. 파스타는 손도 되지않았다.
우리가 먹고 계산한 금액 63유로! 멀리 까지와서 고생만하고 ..서비스와 맛에 실망만하고간 레스토랑.. 개인적으로 비추이지만 슈니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메뉴는 다양하니 메뉴선정만 잘하면 될지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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