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makamet Room Perfume Diffuser카르마카멧 룸 퍼퓸 디퓨저 후기

친구가 태국을 여행을갔다와서 기념품으로 카르마카멧 룸 퍼퓸 스프레이를 선물해줬다. 향은 오렌지 향인데 너무 좋았고 항상 잠을 자기 30분 전에 침구류에 뿌리고 자고 냄새에 민감한나에게 너무나도 좋았다. 근데 국내에서 사기에는 비싸고 구하기도 어렵고해서 스프레이를 정말 아껴쓰고 있었다. 다른 친구가 내가 이것을좋아 하는것을 알고 태국을 놀러간김에 카르마카멧 룸 퍼퓸 디퓨저를 선물해줬다. 향은 너무 좋은데 쓰기 너무 아까워서 전시해두듯했다. 그런데 요즘 침실에서 약간 눅눅한? 냄새가 난다고해야하나 바닥이 카페트라 그런지 조금 쾌쾌한 냄새가나서 침실 만큼은 좋은 냄새를 풍기고 싶어서 그리 아껴둔 카르마카멧 룸 퍼퓸 디퓨저를 꺼냈다.

향은로즈향이고 용량은 200ml이다. 이미 침실에는 디퓨저가 있다. 나는 양키캔들 디퓨저를 사용하고 있는데 양키캔들 디퓨저는 그 주변에 가야지만 좋은 향이나고 딱히 있는거와 없는 거와 다르지 가 않다. 양키캔들은 디퓨저 보다는 캔들이 좋은 것같다. 그래서 나는 카르마카멧 룸 퍼퓸 디퓨저에 기대를하고 개봉을했다. 병의 모양은 원형이고 디자인 또한 고급스럽다.

뚜껑을 열고 가운데 플라스틱은 뺀 다음에 다른 가운데가 뚫린 뚜껑을 다시 껴 주면 끝! 그리고 디퓨저 스틱을 꽂아 준다. 스틱은 다 꽂지말고 3~5개 정도 꽂아주고 디퓨저가 스틱 끝까지 올라오면 더 이상 향이 퍼지지 않기때문에 남겨두고 교체해줘야한다.

그리고 안방에 뒀는데 두고 두시간 뒤에 방안에들어가보니 은은하게 방안전체에 로즈향이 풍기고 있었다. 역시 카르마카멧 룸 퍼퓸 디퓨저! 그리고 눅눅한 냄새가 바로 잡혀서 너무 좋았다. 침실에 두니 향이 너무좋아 잠도 슬슬 잘 올것같다. 개봉하기너무나도 아까웠던 제품! 그런데 개봉하고나서는 냄새에 홀리듯~ 기분이 좋아짐 ^^ 역시 나는 냄새에 민감에서 냄새에 따라서 기분 변화도 좀 있는것같다. 카르마카멧 룸 퍼퓸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