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독일 튀빙겐에서 12월 3일부터 8일까지 초콜릿 페스티벌 열렸어요~ 저희는 마지막 날인 12월 8일 일요일에 튀빙겐 초콜릿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독일에서 보내는 초콜릿 페스티벌도 올해가 마지막이니 안 가볼 수 없었습니다. 초콜릿을 사랑하는 남편은 다른 여행 때보다 아주 신나 보였어요~ㅋㅋ

독일 튀빙겐 초콜릿 페스티벌 , 초콜릿 축제

독일 튀빙겐 초콜릿 페스티벌 장소

튀빙겐역에서 시내로 가는 거리에는 다리가 있는데 다리 위에서 바라본 뷰가 너무 이뻤어요~ 여기서 남편이랑 사진을 찍고 튀빙겐 초콜릿 페스티벌이 열리는 시내로 이동~

시내에 도착을 하니 시작 부분부터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ㅋㅋㅋ 

한걸음 한걸음 걷기가 힘들 정도로 사람이 많았어요~ 물살에 밀려가듯 사람들에게 밀려 자동으로 걸어 다녔습니다~

독일 전통과자인 슈니발렌이 보였어요 이전에 유튜브에서 봤었는데 맛이 너무 궁금해서 하나 득템 했습니다.

초콜릿으로 만든 다양한 간식거리들을 볼 수 있었어요~

따뜻한 핫초코가 아닌 따뜻한 글루와인 한잔 ㅎㅎ 초콜릿 페스티벌 컵을 위해서 ㅎㅎㅎ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은 초콜릿~

초콜릿 퐁듀를 보고 바로 과일꼬치를 사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돌아다니다 보니 너무 출출해서 피자도 한판 먹었습니다. ㅎㅎ 처음 먹어본 맛이라 맛이 오묘했어요~  

다양한 캐릭터의 초콜릿도 있었어요~ 마지막 날인데도 할인은 없었습니다. ㅎㅎ 그것을 보며 궁금했던 점은 남은 초콜릿은 어떻게 처리를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독일 튀빙겐에서 열린 초콜릿 페스티벌을 다녀온 후 집에서 슈니발렌을 먹어 봤습니다. 겉이 굉장히 딴딴해서 망치로 부셔 먹어야 한데요. 그 말을 듣고 남편에게 말 했더니 남편이 아주 박살을 냈네요 ^^ 뚝배기~ !!! 맛은 튀긴 밀가루반죽에 초콜릿을 덮은 맛이었습니다. ㅎㅎ 전 그럭저럭 했는데 남편은 맛있다고...

튀빙겐에서 찍은 사진ㅎㅎ 남편은 눈이 풀리게 나왔지만 전 사진이 마음에 드네요 >< ~독일 여행 중이나 독일에 거주한다면 튀빙겐 초콜릿 축제는 5~6일 정도밖에 하지 않아서 날짜 확인 잘해서 꼭 한번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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