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비스바덴에서 2주 동안 머물면서 저녁엔 거의 배달 음식만 시켜 먹었던 것 같아요~ 어플에서 높은 순위의 음식점부터 차례대로 시켜먹었는데 입맛에 맞는 음식도 있었지만 그냥 그럭저럭 했던 음식들이 많았는데 그래도 2주 동안이지만 저녁 준비를 하지 않아도 돼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ㅋㅋㅋ음식이 배달되는 곳 중에 한식당도 있었는데 그곳은 키타노 스시 앤 코리안 KITANO SUSHI & KOREAN라는 곳이예요~ 이곳에서 세번이나 시켜먹은 것 같아요~  왠지 한식을 먹지 않으면 기력이없는 느낌이라 중간중간 한식을 배달해 먹었습니다.

독일 비스바덴 한식당 키타노 스시 앤 코리안 KITANO SUSHI & KOREAN

독일 비스바덴 키타노 스시 앤 코리안 KITANO SUSHI & KOREAN 위치

<영업시간>

월요일 휴무일
화요일
오전 11:30~오후 2:30
오후 5:30~9:30
수요일
오전 11:30~오후 2:30
오후 5:30~9:30

목요일

오전 11:30~오후 2:30
오후 5:30~9:30

금요일
오전 11:30~오후 2:30
오후 5:30~9:30
토요일
오후 5:30~9:30
일요일
오후 5:30~9:30

처음 배달 앱에서 한식을 발견했을 때 왜 이리 설레던지 그래서 바로 김밥, 만두, 불고기를 주문했습니다. 

위에 사진이 처음 배달했을 때 먹었던 음식인데.. 남편이 정말 가리는 음식 없이 잘 먹는 편인데 반두랑 김밥을 남기더라고요~ 한식을 정말 사랑해 한식만큼은 거의 남기지 않는 편인데 제 입맛에도 맞지 않아 반 정도 먹고 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불고기는 맛있었어요~ 당면도 들어가서 잡채 불고기 같은 느낌 ㅎㅎ 그래서 남편이랑 불고기를 나눠 먹었습니다. 밥 하나 더 시키길 잘했다는 생각이...

며칠이 지나고 밥이 너무 당겨서 다시 한식 배달을 시켰습니다. 이번앤 닭강정과 불고기~ 그전에 불고기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다시한번 주문했어요~

닭강정의 맛은....그냥 가짜 닭강정같은맛 ㅋㅋㅋㅋ;; 이도 저도 아닌 맛이었어요 .... 불고기는 역시 맛있었습니다. 그래도 닭강정 남김 없이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또 며칠이지나 또 밥이 당겨서 한식을 시켰는데 이번엔 제육과 비빔밥을 주문했어요~ 나름 아껴왔던 메뉴 ㅋㅋ제일 먹고 싶었던 음식들이라 기대를 했는데... 비빔밥 고추장을 다 엎어서 배달 해왔더라고요 ? 그래서 비빔밥은 고추장없이 비벼먹었습니다... 그리고 제육은 외국인 입맛에 맞출려 했는지 너무 싱거웠어요 ㅠㅠ 결론은 주문한 메뉴 중 불고기 빼고는 입맛에 맞는 음식이 없었습니다... 외국에서 한식이 땡겨 어쩔 수 없이 한식당을 찾아가거나 배달해서 먹지만 만약 한국에서 파는 음식이었다면 한국엔 너무 너무 맛있는 음식들이 많고 같은 음식이라도 맛좋은 식당들이 많기때문에 각 메뉴당 13000원씩 주고 사먹지는 않았을거예요~ 독일 비스바덴 키타노 스시 앤 코리안 (KITANO SUSHI & KOREAN)한식당에 가신다면 불고기 추천합니다!! ㅎㅎ

독일 마인츠 KOKIO 꼬끼오 , 독일 마인츠 한국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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