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서피)간단하게 소불고기하는 법/ 빨리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소불고기 요리

요리 레시피/반찬|2018. 9. 25. 22:42

독일에서 만난 언니들과 나름 추석 분위기를 내고 운동도 하고 집에가는데 생각해보니 저녁에 해먹을 것이 없어서 아는 언니와 독일 마트를 갔다. 불고기를 해먹으면 정말 맛있는 고기가 있다고해서 entrecote 라는 고기를 구매를했는데 이것은 스테이크용 갈빗살이다. 나는 독일어를 단 한개도~ 모르기 때문에 정육코너에서 소세지나 삼겹살이나 목살만 구매를 해봤는데 이번entrecote구매를한것은 처음이고 나에게 새로운 도전 이였다. 나는 설레는 맘으로entrecote(스테이크용 갈빗살)을 구매를해서 집으로 왔다. 불고기해먹을 고기가 막당하지않고 몰라서 독일에와서 한번도 불고기를 해먹은적이없는데 추천해준 고기로 만들어 먹으니 완전 맛있었음ㅎㅎ 그래서 내가 만들어본 소불고기 레서피를공개한다!


간단하고 빠르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소불고기 레서피 


준비재료:스테이크용 갈빗살(450g) or 소불고기용 고기, 파 (1), 양파 (1/2), 양송이버섯(5),
준비조미료:간마늘, 생강가루 or 간생강, 간장, 볶음깨, 설탕, 올리고당,후추


1,준비된 갈빗살(450g)을 슬라이스로 썰어준다,(한국에서는 소불고기용 고기가 잘나오기 때문에 이미 썰어져 있다면 다음단계를 준비한다.)

2.준비된 채소(파(1),양파(1/2),버섯(5))를 슬라이스로 썰어준다. 버섯, 양파, 파는 빨리 익는 채소들이고 소고기는 오래 조리를 하면더 질겨 지기 때문에 조리시간이 비슷한 채소를로 준비를 했다!

3.고기와 채소를 다 슬라이스로 썰어줬다면 양념을 할차례! 생강가루 1스푼, 간마늘 1스푼, 설탕 4스푼반, 올리고당 1스푼, 간장 9스푼,볶음깨 양념을 할때 좀 더 맛을 확실하게 알고 자신이 없다면 양념장은 따로 만들어도 된다, 그리고 간을 확인한 뒤 야채와 고기가 있는 볼에 부어준다. 짠맛이 강하다면 올리고당이나 설탕을 추가한다. 

4.양념이 고루 잘 섞일 수있게 버무려 준다.

5.양념에 버무린 소불고기를 냉장고에 보관한뒤 양념이 고기에 더스며들도록 해되 되지만 바로 해먹어도 맛있다. 나는 재워두지않고 바로 조리를 했다.불은 중간불보다 쌘 불에 둔 후 고루 고루 익을 수 있도록 저어준다. 

6. 후추를 뿌려준다. 

7.십분간 조리를 하면 완성! 너무 조리시간을 길지 않게 해주고 고기는 얇기때문에 빨리 익어 오래 할 필요가없다. 

물을 넣지 않는 이유는 조리를 하면서 야채에서 물이 생기기 때문에 물을 넣지 않는다, 물을 넣으면 맛이 싱거워지고 물이 너무 많아지게됨.. 오랜만에 한국식 불고기를 먹은것같아서 기분이 짱 좋았음ㅎㅎ 둘이,,, 450g 금방 해치움,, ㅋㅋㅋ 소불고기 덮밥으로 먹어도 너무나도 맛있을것같다. 빠르고 간단한 음식을 만들고 싶으시면 소불고기 한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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