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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피) 김밥 만들기/ 김밥만드는 재료/간단하게 김밥 만드는 법

요리 레시피/국,밥|2018. 10. 1. 04:16


요즘 아시아 마켓이랑 독일 마트를 돌아가면서 장만 엄청 봐놓고 음식은 너무 심플하게 먹어서 사온 재료가 넘처나서 무엇을 만들까 하다가 김밥과 감자탕을 선택했다. 나는 이미 준비된 재료로 김밥을 말아 보거나 사먹어 봤어도 내손으로 일일이 재료를 만들어서 만들어 보기는 처음.. 그리고 김밥만드는 연습을 하고싶었다.왜냐하면 월,목 영어 수업을 다니는데 수업이 끝나면 배도고프고 매일 똑같은거사먹기도 그래서 수업을 같이 다니는 언니들과 각자 음식하나씩을 싸와서 먹기로했다. 음식 중 김밥이 제일 간편하게 먹을 수있는 음식인것같아서 나는 김밥재료를 미리 준비도 할겸 연습도할겸 만들어 보았다. 보기에 부족해보이지만 맛은 꿀맛인 나의 김밥 레서피를 공개한다!


간단하게 김밥 만드는 법


필요한재료: 무 볶음, 스팸, 당근, 시금치,단무지,밥
필요한 조미료: 맛소금, 참기름, 올리브오일, 후추,볶음깨,다시다 

1.계란 부치는 법: 계란5개를 볼에 풀고 다시다 반스푼, 후추를 넣고 믹스 해주고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다 부은 후에 약불로 천천히 익힌다. 계란 밑부분이  전체적으로 익으면서 윗부분도 계란이 말른? 익어가는 느낌이 있을때 뒤집으면 쉽게 뒤집을 수있고 도마에 옮긴 후 먹기좋은 크기로 일자로 썰어준다.
2. 스팸 부치는법 :나는 따로 김밥용 햄을 구하지 못했기 때문에 스팸으로 대신했다. 적당한 크기로 썰어 따로 간하지 않고 노릇노릇 익혀준비해준다.
3.당근 볶는 법: 난 당근을 썰어져있는 샐러드용으로 구매를 했다. 수고를 좀 더 덜고 당근의 아삭한 식감보다  부드러운 식감으로 먹기 위해.. 당근도 마찬가지로 맛소금 한 꼬집과 후추로 간을한다. 그리고 중간 불로 놓고 붙여준다.
4.시금치 데치는법: 끓는 물에 시금치를 넣고 5분정도 지나면 시금치가데처지면서 숨이 죽는다, 너무 푹 데치면 시금치가 너무 야들야들해 지기때문에 어느정도 데처졌으면 시금치를 꺼내 물기를 털어주고 참기름과 맛소금으로 간을 해준다.  
5.밥 간하는법: 밥은 참기름을 두르고 후추와 볶음깨를 넣고 맛소금으로 간을한다. 맛소금은 조금식넣고 간을 보면서 넣는다.


볶음 무 만드는 법은 카테고리 중 반찬에 들어가면 있어요!



이렇게 준비된 김밥재료! 다행히 김밥 재료 각각 간을 봤을 때 간이 잘되서 너무 기대가됬음! 볶음무를 넣지 않는다면 연근과 오이, 맛살을 대신해서 넣으세요!

(나는 비비고 김밥용 김을 준비 했는데 뭐가이리 약한지 꺼내는 도중 3장이나 부스러짐,,,,,,,,그래서 봉지를 해체함... 4번째로 조심히 꺼낸 김을 가지고 김밥말기를 준비를 했다.조심히 했는데도 이가나간것처럼 밑에서 비어있다....)

김밥말기: 밥을 김위에 펴주는데 너무 밥이 두껍게 쌓이지 않게 고루고루 잘펴주고 김 윗부분은 비어둔다. (위에까지 다 밥을 채우면 말때 밥알아 다튀어나옴) 

그리고 준비된 재료들을 취향에 맞게 올려준다.(욕심내서 많이 올리면 터지기 때문에 적당히) 그리고 말때 재료들을 가운데로 눌러주면서재료가 흐트러지지 않게 해준다, 김밥 발을 이용해 꾹 꾹 눌러주면 끝!

약간 밥이 질게 된것 빼고는 처음 만들어보지만 나름 성공적이였음ㅎㅎㅎ그리고 볶음 무가 들어가서 그런지 맛이 색다리고 입안이 풍성했다. 일반 김밥엔 볶음무 대신 오이와 연근, 맛살이 들어가는데 일반김밥은 건강한맛이라면 이건 입안이 즐거운맛!


 독일 카플랜드에서 감자탕 만들때 쓰는 뼈다귀가 판매하고 있어서 한번 실험으로 한 팩 사다 해먹었는데 등뼈로 하는 것도 맛있었지만 더 감자탕 같아서 좋았음. 김밥과 감자탕은 안어울리는 조합이지만 김밥 마는 연습은 해야됬어서 감자탕에 김밥 먹음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배터지게 다 먹었다. ><  저희 레서피가 조금이라도 도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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