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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헝가리 부다페스트 세체니온천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체니온천

나는 2박3일로 헝가리 여행을 갔다. 그리고 여행 마지막날 되는날에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세체니온천으로 향했다.세체니온천은 1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곳이다. 부다페스트는 로마시대때부터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여서 온천을 즐기러 오는 사람이 많다. 나는 부다페스트를 온천을 즐기로 온것은 아니지만 부다페스트에 오면 꼭 가야할 곳이라 마지막 여행지를 이곳으로 선택했다.


세체니온천 이용시간
월.화.수.목.금.토.일 오전6부터 오후10시까지

나는 노보텔 부다페스트 다뉴브(Novotel Budapest Danube)에서 출발을 해서M2->M1 지하철을 이용하여 Széchenyi fürdő에 내려서 세체니 온천으로갔다. Széchenyi fürdő역에서 앞문까지 보도 2분정도 됬고 전철역에서 올라와 바로 보이는것은 나가는문이였다. 처음에는 입구가 어딘지 몰라서 엄청 두리번거리다 사람들이 향하는 쪽으로 쫒아가니 정문을 발견!밑에 있는 사진이 뒷문이다. 전철역에서 나와 건물이 보인다면 왼쪽으로 돌면 들어가는 문이 보임.


이곳이 정문임. 정문으로 들어가면 입장을 하기전에 표를 구매를 해서 들어갈 수있는곳이 양쪽으로 나오는데 직원이 수건이랑 따로 렌트 할것이 있다면 정문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가서 표를 구매하라고 해서 나는 비키니 외에는 챙겨 온 물건이 없어서 수건이 필요했기때문에 직원이 알려준데로 오른쪽으로감.오른쪽에서도 두개의 줄이 있다. 나는 왼쪽 편에 줄을 섰다.나는 점심을 먹고 오후 2시쯤 왔는데 가격은 한사람 당 5900포린트 였다. 한국원으로는 23500원정도..워낙 유명한 온천이다 보니 현지인들보다는 관광객들이 더 많이 이용할테고 그만큼 가격도 싸지 않는것같다.


세체니온천 요금표

그리고 결제를 하면 손목에 차는것을 주는데 그것을 개찰구 같은곳에 찍으면 온천에 입장을 할 수가 있다.우선 짐을 놓기 위해 들어가서 한층 아래로 내려가면 짐을 보관할 수있는 락커가 나온다. (나는 오해를 받고 싶지않아서 사진은 많이 찍지않음.) 그곳에는 샤워시설도있고 드라이기는 무료로 사용할 수있고 남자와 여자 락커가 따로 되어있었다. 그리고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일층으로 올라오면 수영장과 온천이 보인다.일요일인데도 사람이 꾀 많았다. 수영장은 들어갈려면 꼭 모자를 쓰고 들어가야 해서 나는 준비가 되지않아 보기만하고 들어가 보지는 않았다. 그리고 수영을 못해서 수영할 일도 없었기때문에


이날은 소나기가 내려 하늘이 우중충! 그리고 위에 있는 사진들이 실 외에 있는 온천과 수영장이다. 방수팩에 핸드폰을 담아 돌아다니는 사람도 나뿐이 없었고 사진을 찍는사람도 나밖에 없었다. 셀카를 찍을때는 셔터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나를 주목함. 정말 민망해서 사진을 몇장 찍지도 못하고 다시 핸드폰은 락커로.. 사진찍는 사람들보면 한국 사람뿐이 없었다.아니 왜 이렇게 좋은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지 않지? 나 혼자 굉장히 의아해함. 그리고 온천의 온도는 한쪽은 굉장이 따뜻하고 한쪽은 미지근함 세체니온천의 모습은 온천이라고 하기보다는 수영장이나 스파에 가깝다. 온천에서도 수영을 하는사람들이 있었고 미지근한 물에는 원형으로 물쌀에 이동하는곳이 있는데 나름 재밌음. 이 곳에서 놀면서 드는생각이 가족이나 친구들이랑 와도 재밌을 것같았다. 나는 2시간정도 놀다가 마지막날이라 주변 명소로 이동함! 헝가리가 물가가 싸다고 하는데 나는 솔직히 왜 싸다고 말하는지 모르겠다. 마트에서 파는 물건들이 싸다고 하는건가? 물가는 헝가리보다 프라하가 더싼듯. 물가가 싸진 않아도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너무 아름다운곳인것같다. 인생살면서 꼭!한번 여행가봐야할곳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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