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 남은 고구마로 무엇을 만들어 먹을까 고민하다가 구워서 먹는 건 요즘 자주 해먹었어서 이번엔 바삭하고 달콤한 고구마 채전을 만들어 봤어요~ 맛은 고구마튀김과 비슷해 자꾸 끌리는 맛! 술안주로도 좋고 간식으로도 좋은 고구마채전 만드는 법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준비 

1. 먼저 감자칼을 이용해 고구마 2개의 껍질을 벗겨주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2. 그다음 채칼이나 칼을 이용해 고구마 채를 썰어줍니다. (칼로 채를 썰때 고구마가 딱딱해서 다칠 수 있으니 꼭 손 조심하세요!)

반죽 하기

3. 믹싱볼에 채 썬 고구마와 물 110ml , 부침가루 5큰술을 넣고 섞어줍니다. 독일 고구마는 물러서 바삭한 식감을 위해 전분 1큰술도 넣어줬어요!

고구마채전 만들기

4. 반죽이 준비됐으면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충분히 두르고 불은 중불에 맞춰준 후 기름이 달궈지면 반죽을 크게 한 줌 떠서 프라이팬에 올리고 평평하게 펼쳐주세요!

5. 표면이 마르고 익어가는 게 보이면 뒤집어 반대쪽도 노릇노릇하게 부쳐주면 돕니다. 

- 고구마채전 - 

완성

이렇게 감자튀김처럼 바삭하고 달콤한 고구마채전이 완성됐어요!

고구마 2개(중간 사이즈)로 만들면 3장 정도 부칠 수 있는데 둘이 먹기 딱 좋은 양이예요! 바삭바삭하고 고소하고 달콤하니 자꾸만 손이 가는 맛~ 보통 소금으로 간을 하지만 소금으로 간을 하면 고구마의 단맛이 줄어들어 전 소금을 넣지 않고 고구마채전을 만듭니다. 간식으로도 좋지만 맥주와도 너무 잘 어울리는 고구마채전 >.<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고구마채전 레시피를 참고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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