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다이소 테디 TEDi 방문기

코로나 19가 심각해지기 전 3달 전쯤에 다녀왔던 곳인데 가끔 필요한 물건이 있을 때 들리는 곳이에요~! TEDI(테디)는 한국의 다이소 같은 곳인데 한국 다이소는 없는 거 빼고 있다 할 정도로 상품이 정말 다양한데요~ 이곳도 마찬가지로 한국 다이소보단 부족하지만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독일 생활을 막 시작 하셨거나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서 사진으로 담아 와 봤어요~

독일 다이소 테디 TEDi 방문기

결혼 전 한국을 떠나기 전까지만 해도 다이소를 자주 이용했었는데 워낙 상품들이 다양해서 아이쇼핑하는 재미도 있었고 자취생이었던 저에겐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 다른 곳에서 못한 Flex를 다이소에서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양손에 가득 살 때마다 뿌듯 >. < 결혼 후에는 워낙 이것저것 산 게 많아 이용이 뜸해졌지만 그래도 가끔씩 가면 건질 것도 있고 아이쇼핑 재미가 있습니다.

테디를 갔을 땐 부활절 전이라 부활절 분위기에 맞는 데코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주방 시트지 , 얼음틀, 아이스크림 만드는 틀, 믹스 볼, 스푼, 등 주방에 사용할 법 한 상품들이 모여있는데 그 사이에 하트 모양 파리채도 보이네요 ㅋㅋ 

아크릴 물감은 1유로 밖에 하지 않네요~ 사용해 보지 않아 좋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75ml에 1 유로면 정말 저렴하네요~

꾸미기 재료들도 1유로! 

털실과 천도 판매하는데 촌스러운 만큼 가격도 저렴하네요 ><

문구용품도 있고~ 

액자도 있고~

파티용품들도 있고~

일회용 제품들은 1유로~!

식기도 있고~

집 인테리어 할 때 사용하는 도구들~

주방 청소용품들과 수세미, 일회용 비닐봉지도 있고~

쓰레기통과 바구니

머리빗, 화장품, 거울 등 없는 것이 없네요~

이곳은 매장이 크지 않아서 상품이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큰 매장에 가면 다이소만큼 상품이 다양합니다~ (그래도 다이소가 쓸만한 제품도 더 많고 디자인이 더 이쁨~ ><) 그리고 가격대도 다이소와 비슷해요! 독일에 유로 샵도 있는데 그곳은 모든 게 1유로이지만 그만큼 내구성은 떨어지는데 테디는 가격이 다양한 만큼 유로샵보다는 내구성이 괜찮은 것같아요~! 한국의 다이소가 그립다면 테디에 방문해보는것도 좋겠네요^^~

 

독일 NANUNANA 나누나나 인테리어 잡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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