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마트에서 장보기/독일마켓 쇼핑리스트

독일에서는 운전을 꿈도 꾸지 못하는 나는 지인의 도움을 받아 같이 REWE마켓에 갔다. 한번 갈때마다 잘 먹는것들은 많이 구매해오는듯하다. 한국에는 워낙 맛있는 음식들이 많고 배달도 잘 되있어서 음식 걱정할 필요가 없는데 독일에서도 배달이 있지만 내입맛에는 영.. 그래서 항상 음식을 해먹고 최대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익숙한 식품을 찾게 되는것같다. 어느덧 독일에서 지낸지도 일년이 넘었다. 그러면서 하나씩 나에게 맞는 식품들을 찾아서 내가 즐겨먹고 좋아하는것들을 포스팅하려고 한다.



독일마켓에서 장보기 


이번에 REWE에 가서 구매한 식품들! 냉동식품부터, 간식, 소스, 고기류 등 구매를 해왔다.사진의 가장 윗줄에 보이는 original wagner에서 나온 냉동피자는 도우가 얇아서 식감이 바삭하면서 싱겁지 않고 토핑이 많이 올라가 있다. 냉동피자 그 닥...맛있는거 몰라서 잘안먹는데 original wagner 피자는 즐겨먹음. ㅎㅎ

jungbullen Minutensteaks는 처음 구매해본 고기인데 슈니첼할때 사용하는 고기인것같다. 나는 이 고기로 불고기를 해먹었는데 약간 식감이 질기지만 나쁘지 않았음.. 더맛있게 먹으려면 고기를 두들겨 연하게 해준 뒤 슈니첼해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
Salami는 내가 즐겨먹는 간식인데 많이 짜지않아서 편하게 먹기 좋다. 나는 술안주로 먹는다.ㅎㅎ

kiihne에서 나온 소스인데 위에 사진과 같은 라인의 소스들은 정말 다 맛있음ㅋㅋ 햄버거 소스, 갈릭 소스, 칠리소스 가 정말 맛있는것같다. 10병이상 구매한듯 싶다.ㅎㅎ 
iglo에서 나온 치킨너겟을 좋아해서 마트갈때마가 사온다. 치킨너겟을 구매하려고 냉동식품 쪽을 보다가 슈니첼이 보이길래 도전을 해봤는데 약간 누린내 나는 것 빼고 맛있음

그리고 한국인에 입맛에 익숙한 과자들이다. 위에 로아커(loacker) 웨하스! 독일에서 웨하스를 만드는 브랜드는 다양해서 어떤종류가 맛있는지 몰라서 여러종류의 웨하스를 먹어 봤는데 아무맛이없는 껍대기 씹는 느낌이랄까? 무튼 심심한 맛이였는데 그 중 한국 웨하스와 가장 비슷한 것은 로아커 웨하스였다. 정말 맛있음! 두번째는 lays에서 나온 꼬깔콘~ lays 과자는 감자칩도 정말 맛있지만 꼬깔콘도 맛있다. 세번째로는 zott 요플레 ! 안에 과일도 씹히는 것이 한국꺼와 비슷 ㅎㅎ~ 나처럼 한국의 맛을 사랑하시는 분들은 위에 리스트를 참고하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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